박순애 부총리, 취임 34일만에 사퇴…尹정부 장관 첫 사임

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제개편을 둘러싼 거센 논란 끝에 결국 취임 34일 만인 8일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. 박 부총리는 이날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“저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직을 사퇴하고자 한다”고 밝혔다. 박 부총리는 “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”며 “학제개편 등 모든 논란 책임은 … 박순애 부총리, 취임 34일만에 사퇴…尹정부 장관 첫 사임 계속 읽기